[1번지五감] '편의점도 사용가능'…오늘 국민지원금 신청 시작 外
▶ '편의점도 사용가능'…오늘 국민지원금 신청 시작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한 편의점에 국민지원금 사용 안내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는데요.
이번 지원금은 재래시장과 동네 마트는 물론 지역 내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 내일은 끝자리가 2와 7인 사람들이 신청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국민 지원금으로 팍팍한 민생에 윤활유가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 수도권 '3분의 2까지'…오늘부터 대면수업 확대
두 번째 사진 볼까요?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학교에서도 대면 수업이 확대됐는데요.
전체 인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급식실에 칸막이가 설치됐고 코로나19 선제검사도 확대할 예정이지만 우려는 여전한데요.
교육부는 교육격차와 돌봄 공백에 "대면 수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 "보고 싶지만 안 와도"…대유행 속 다가온 추석
마지막 사진입니다.
'나도 아들딸 좀 보고 살자' '코로나 정말 밉다' 충남 당진의 거리에 내걸린 현수막입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즘 말로 '웃프다'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데요.
올 추석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모임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제약이 큰 상황입니다.
2년째 '비대면 명절'을 앞두고 고향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향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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